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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 20

약선요리 명가, 자연의 맛, 양산맛집, <죽림산방 > 방문 후기🥘🥗🍚

[ 죽림산방, 양산 맛집 ] 고즈늑한 자연 속에 정겹게 자리잡고 있어 마음까지 평온해진다. 약선요리 명인의 솜씨와 정성으로 만든 모든 음식이 자연의 맛을 닮아 있다. 가게 내부도 정갈하고 분위기가 느껴진다. 의 메뉴는 3가지로 이루어져 있고 전채요리의 수와 식사에서 생선의 종류가 다르게 구성되어진다. 앉은 자리에서 창밖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차분해진다. 가게 안의 모든 자리에 봄과 같은 어여쁜 꽃방석이 놓여 있어서 배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전체 요리의 시작은 ( 도토리묵 무침 )으로 탱글탱글한 식감에 김의 고소함까지 더해져서 식욕이 돋구어진다.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갖가지 색의 ( 채소 샐러드 )가 상큼하게 입안을 자극한다. ( 죽순 들깨무침 )은 쫄깃한 죽순에 향긋한 들깨..

카테고리 없음 2024.03.27

천만배우, 미친 연기력, < 최민식 >, 인생영화 모음🎞️🎥

[ 최민식 ]최민식( 1962~ ) 서울 태생 동국대 연극영화과 졸업 강렬한 카리스마 진정성있는 연기력 송강호, 설경구와 함께 충무로의 트로이카로 평가됨 [ 최민식, 빛나는 인생영화 ] 1. 쉬리, 1999 🔹 내 소속?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 썩은 치즈에 콜라 햄버거 먹고 자란 니들이 알리가 없지.. 2. 파이란, 2001🔹 세상은 나를 삼류라 하고 이 여자는 날 사랑이라 하네.. 3. 취화선, 2002🔹 야.. 이 개자식들아~~ 세상이 뭐라하든.. 나는 장승업이다!! 4. 올드보이, 2003 🔹누구냐.. 넌 🔹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 5. 주먹이 운다, 2005 🔹 공부 그런거 다 필요없어.. 사지가 멀쩡해야 먹고 살 수 있단 ..

카테고리 없음 2024.03.26

소박한 집밥, 제철음식의 미각, < 가자미 쑥국 >, < 한치, 머위 숙회 >👍😊

“ 약식동원 ”이라는 말이 있다. 먹거리는 약과 같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준다는 뜻인데.. 그 중에서도 “ 제철의 음식 ”만큼 큰 보약은 없으리라 믿는다. 지금 이 맘 때 쯤 꼭 맛보아야 할 음식을 서투른 솜씨로 만들어 본다. [ 가자미 쑥국 ] 다시물을 미리 준비해두면 유용하다. 다시물에 집간장을 두 스푼 넣어준다. 된장 한 스푼을 넣어 좀더 깊고 구수한 맛을 내어준다. 된장은 가자미의 비린 맛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생강가루를 조금 넣어서 생선의 잡내를 없애준다. 양념해둔 국물에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 싱그러운 쑥을 듬뿍 넣는다. ‘도다리 쑥국 ’도 유명하지만 포항의 명물 ‘ 포항 가자미 ’를 이용한 ‘ 가자미 쑥국 ’ 도 정말 계절의 별미로 손꼽힌다. 가자미를 잘 손질하여 준비한다. 가..

카테고리 없음 2024.03.26

울주 삼남, < 삼송빵집 > 오픈, 빵순이의 찐 방문후기🥧🍞🥐

빵을 무척 좋아한다. 밥보다도 떡보다도 라면보다도 더 좋아하고 즐긴다. 그런 나를 감격시키는 일이 일어났다. 우리 동네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 이 찾아온 것이다. 요즘 거의 매일 출근한다!! [ 삼송빵집 ] 의 모든 빵들은 당일생산, 당일판매의 원칙을 고수한다. 매장은 크지 않지만 아늑하고 정겹다. 은 1957년 대구에서 설립되어 60여년 이상의 긴 역사와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 통옥수수빵 ) 의 대표 인기메뉴이다. ( 먹물 통옥수수빵 ) ( 야채 고로케 ) ( 만두고로케 ) ( 한우 고로케 ) ( 호두 단팥빵 👍 ) ( 고추 고로케 ) ( 소보로빵 ) ( 크림치즈빵 ) ( 황금달빵 ) ( 크림치즈 찰떡빵 ) ( 소금빵 ) ( 콘브레드 ..

카테고리 없음 2024.03.24

서울 선릉역 맛집, 수제 손만두, < 우리집 만두 > 방문후기🥟🍜

[ 우리집 만두, 수제 손만두 ] 는 ‘ 줄서는 식당 2 ’에서 방송된 이후에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가게는 평범하고 보통의 다른 만둣집과 크게 다르지 않다. 미리 만들어서 숙성해둔 반죽을 얇게 밀어서 피를 만든다. 얇게 만든 만두피에 소를 가득 채워서 정성스럽게 빚는다. 만두소는 양념을 뺀 담백한 김치를 고기, 야채와 함께 반죽하여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선사한다. 예쁘게 빚어진 만두는 찜기에서 6분 정도 쪄내면 ‘ 명품 김치만두 ’ 가 탄생한다. 만두피가 정말 얇고 투명해서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고 꽉찬 만두소와 고소한 풍미가 식욕을 마구 돋구어준다. 의 또 다른 큰 매력은 테이블마다 비치된 ‘ 동치미 ’ 와 ‘ 김치 ’가 너무 시원하게 맛있고 셀프로 넉넉하게..

카테고리 없음 2024.03.23

울주 범서 구영리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 호훈테이블 > 방문 찐후기🍽️

[ 화덕피자 전문, 호훈테이블 ] 11 : 30 ~ 21 : 00 14 : 00 ~ 16 : 30( 브레이크 타임 ) 19 : 50( 라스트 오더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게 입구의 원목도마에 새겨진 로고가 시간과 역사를 표현해준다. 미리 예약해두면 테이블세팅이 정성스럽게 되어 있어 뭔가 대접받는 느낌을 받는다. 레몬 한 조각이 띄워진 물과 식전빵으로 금새 마음이 평온해진다. 남편의 원픽은 언제나 이다. 쫄깃한 도우에 올리브오일과 루꼴라, 치즈가 한가득 올려져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은 피자뿐 아니라 파스타도 다양하다. 나는 늘 를 선택한다. 별로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고 고소한 맛..

카테고리 없음 2024.03.23

남자들의 우정과 의리, < 브로맨스 영화 > 명대사 모음🎞️📽️🎥

1. 레인맨, 1989 🔹 하나는 나쁘고 둘은 좋아.. ( 더스틴 호프만 ) 🔹 우린 둘이야!! ( 톰 크루즈 ) 2. 여인의 향기, 1993 🔹 엉망이 된 게 대수에요? 다들 그렇게 산다구요.. 그게 인생이에요.. ( 크리스 오도넬 ) 🔹 몇 분이라? 그 몇 분이 어떤 사람에겐 일생이죠.. ( 알 파치노 ) 3. 필라델피아, 1994 🔹 나는 괜찮은데, 당신은 불편한가요? ( 톰 행크스 ) 🔹 우리가 사는 곳은 법정이 아닙니다.. ( 덴젤 워싱턴 ) 4. 굿 윌 헌팅, 1998 🔹 너의 잘못이 아니야.. 니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면 잘될거야.. ( 로빈 윌리엄스 ) 🔹 꼭 잡아야 할 여자가 있거든요.. ( 맷 데이먼 ) 5. 디파티드, 2006 🔹 나는 환경에 지배당하고 싶지 않아.. 내가 환경을 지배..

카테고리 없음 2024.03.22

봄나들이 갈까요? 가볍고 예쁜 가방, < 오야니 로티 새들 크로스 바디 > 구입후기👍😊

[ 오야니 로티 새들 크로스 바디 ] 더스트백의 ( 오야니 )로고가 감각적이다. 가격택이 붙어 있는 충격방지용 포장지로 배송된다. 봄을 반기는 마음으로 밝고 상큼한 크림색으로 주문했다. 마그네틱으로 열고 닫는데 볼드한 느낌의 장식이 깔끔하면서도 화려하다. 제품 곳곳에 ( 오야니 ) 로고가 각인되어 티나지 않으면서도 멋이 뿜어져 나온다. 텍스츄어 느낌의 어깨끈의 색상조합이 너무나 스타일리시하고 폭이 와이드해서 흘러내리지 않고 안정감을 준다. 마그네틱이 강력해서 자동으로 잠기므로 안전성도 보장된다. 또 하나의 스트랩은 가방과 같은 크림색의 가죽 재질의 끈이다. 스트랩의 장식들도 골드로 이루어져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지고 스트랩의 길이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외부 크기만 보면 가방 내부가 작을 것 같지만 ..

카테고리 없음 2024.03.21

주말의 휴식, 울주 삼남, 베이커리 카페 < 이너리티 > 방문후기🥪🥐☕️

[ 이너리티, In a little time ] 카페 건물은 울산광역시 ‘ 건축상 ’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제과기능장 ‘ 전민선 ’ 마스터의 손길로 빚어진 맛난 빵들이 찾는 분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개인적으로 아침 8시 30분부터 오픈하므로 브런치 느낌으로 아주 만족스럽게 이용한다. 정성으로 구워진 따뜻한 빵들이 식욕을 마구 자극한다. 언양 한우를 이용한 ( 피자 바케트 )는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누구나 선호하는 고소한 버터맛이 입맛을 당기는 ( 소금빵 ) 프랑스빵의 진수를 뽐내는 ( 크로아상 )과 ( 몽블랑 ) 개인적으로 무척 즐기는 애정 메뉴이다. 정확한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담백하고 쫄깃한 팥소 가득한 ( 찹쌀 호떡 ) 늘 갈 때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17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 진달래꽃 >, 김소월🌸

어제 “ 대운산 ” 등산길에 오르면서 너무나 곱고 수줍게 피어있는 을 만났다. 봄은 설레임이다. 그리고 봄이 다가오면 이 명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민족시인 ( 김소월 )의 자신을 버리고 떠나는 님에게 조차 마음 속 연정을 담아 가시는 걸음 걸음 마다 을 뿌려두는 그 애절한 사랑이 먹먹해진다. [ 김소월 ]김소월( 1902~1934 ) 본명은 김정식, 민족시인 일제 강점기의 민족의 설움과 한을 서정적으로 표현하여 수많은 작품을 발표함 [ 진달래꽃 ]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은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 나보기가 역겨워 가..

카테고리 없음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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