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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나라, 홍콩 미슐랭 맛집 후기😊

홍콩에는 미식의 나라답게 미슐랭 가게들이 정말 많다. 홍콩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아마도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먹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생각하실 것이라 믿는다. 나의 홍콩여행도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이다. 도착 첫 날 저녁에 다음의 세가지 메뉴를 클리어했다!! 물론 혼자는 아니고 먹성좋은 아들과 함께... [ 훈제 거위 미슐랭 ] 미슐랭 스티커(?)가 가게 문에 가득 붙어있다. 일단 믿음을 가져본다. 가게 앞에 줄이 길게 서있다. 사실 메뉴판을 봐도 뭔지 모르겠다. 그냥 제일 유명한 걸로 주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옆 테이블에서 먹길래 주문했는데 워낙 채소를 좋아해서 맛있었다. 소스도 나름 괜찮았다. 달짝지근하고 짭쪼름하게 양념된 돼지고기를 보쌈처럼 썰어서 밥위에 올려준 건데.. 입맛에 아주..

카테고리 없음 2024.03.09

[ 홍콩여행 ] : < REGENT 홍콩 > 조식체험 후기🍽️🍷🥘

[ REGENT 홍콩 ] 큰 맘먹고 예약한 [ REGENT 홍콩 ] 호텔이다. 호텔 앞이 바다라 전망이 최고다!! 호텔 내부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신비롭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호텔 객실도 깔끔하고 정갈하게 꾸며져 있고 사소한 것에도 정성과 배려가 깃들여 있다. 만족스러운 선택이라 기분이 좋았다. 호텔 로비에서 내려다 보이는 식당. 조식뷔페가 너무 궁금해서 아침 일찍 방문했다. 아침을 깨어줄 신선한 채소와 과일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시리얼 눈길을 사로잡는 각종 유제품들 침샘을 자극하는 형형색색 과일들 여러 종류의 먹음직스러운 햄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연어 조금은 낯설은 홍콩 음식들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종류의 수프 고소하고 짭짜름한 베이컨, 바삭한 감자크로켓, 두말 필요없는 연어구이 ..

카테고리 없음 2024.03.07

< 전주 한옥마을 맛집 >, < 전주 라한호텔 > 다녀왔어요~ 소개드릴게요😊👍

[ 전주 한옥마을, 교동 시래청 ] 전주에 사는 지인의 소개로 방문하게 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유명(?)세를 가지고 있어서 일단 마음이 놓였다. 객관적인 평가도 어느 정도는 신뢰성이 있다고 믿는다. 방문했던 날이 비가 온 탓으로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기본 반찬들은 소박하면서도 깔끔해 보였다. 놋그릇에 담긴 모습에서 전주의 전통을 엿볼수 있었다. 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 쑥떡갈비와 시래기국 ’ 세트 메뉴를 주문했는 데 떡갈비의 비주얼이 남다르다. 얇은 쑥떡으로 감싼 떡갈비와 세발나물이 뜨거운 접시에 담겨져 나와서 좀 신기하고 놀라웠다. 개인적으로 시래기를 무척 좋아하는데 뚝배기에 진한 국물과 함께 시래기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바라만 봐도 마음이 넉넉해졌다. 노..

카테고리 없음 2024.03.01

[ 삼일절을 맞으며 ] : 대한 독립의 간절한 < 애국심을 담은 감동 영화 >🎞️📽️

3월의 첫 날.. 대한의 독립을 위하여 처절하고도 위대한 애국심으로 이 나라를 지켜낸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인 영화로 소개드리려고 한다. [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 1. 항거, 2019 🇰🇷 그럼.. 누가 합니까? 🇰🇷 자유? 하나뿐인 목숨을 내가 바라는 데로 쓰는 거... ( 고아성 ) 2. 영웅, 2022 🇰🇷 나.. 다시 태어나도 조선의 딸이기를.. ( 김고은 ) 🇰🇷 조국이 무엇입니까? 조국이 대체 우리에게 무엇입니까? ( 정성화 ) 3. 암살, 2015 🇰🇷 알려줘야지.. 우리는 끝까지 싸우고 있다고.. ( 전지현 ) 4. 밀정, 2016 🇰🇷 의열단의 이름으로 적의 밀정을 척살한다.. ( 공유 ) 🇰🇷 우리는 실패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이병헌 ) 5. 봉오동 전투,..

카테고리 없음 2024.03.01

[ 울주 언양 맛집 ] : < 가지산 언양불고기 > 맛보고 왔어요~👍😊

[ 가지산 언양불고기 ] 울주 언양은 예로부터 소( 한우 )를 많이 키워서 한우요리들이 발달하였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메뉴가 바로 이다. 언양에는 실제로 두 집 건너 한 집씩 음식점들이 있고, 저마다의 비법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평소에도 자주 방문하고 제 입맛에 잘 맞는 곳으로 이다. 기본 반찬은 정갈하고 깔끔하다. 특히 도토리묵은 최애 반찬이다. 겉절이는 미나리가 듬뿍 들어있어서 상큼하고 개운한 맛을 뽐낸다. 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바로 이 ‘ 백김치 ‘가 있다. 약간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정말 예술이다. 언양불고기는 숯불에서 미리 다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냄새 걱정도 적고 전문가의 솜..

카테고리 없음 2024.02.29

[ 맑고 향기롭게 ] : 무소유, < 법정스님 >의 인생명언 모음🌲

[ 법정스님 ]법정스님( 1932~ 2010 ) [ 법정스님, 소중한 인생명언 ] 🔹 스스로 행복하라. 🔹 작은 선한 행동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침묵은 인간의 기본적인 존재 양식입니다. 🔹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위대한 승리입니다. 🔹 인생은 한 순간에 지나갑니다. 오늘 하루를 소중하게 여기십시오. 🔹 과거나 미래에 한 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별해버립니다. 🔹 삶은 짧고 소중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 삶이란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 변화를 즐기는 것입니다. 🔹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다른 사람에게 원하는 것을 줘야 합니다. 🔹 우리는 모두가 하나의 존재이므..

카테고리 없음 2024.02.29

[ 언양 단골 맛집 ] : 칼국수 전문점, < 두울원 > 찐후기😊

[ 칼국수 전문점, 언양 두울원 ] 고풍스러운 주택의 정갈한 분위기로 손님을 맞이한다. 메뉴는 단순하고 소박하지만 음식의 내공은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찾아오시는 대부분의 손님들은 칼국수를 즐겨 드신다. 우리도 해물칼국수, 들깨칼국수, 해물파전을 주문했다. 이 곳 을 찾을 때마다 가장 흡족한 부분은 바로 이 ‘ 김치 ’이다. 너무 생김치도 아니고 또 그렇다고 너무 시지도 않은 가장 적절한 맛을 늘 유지하는 비법이 궁금하다. 진짜 감칠맛이 좋아서 칼국수와의 궁합이 환상적이다. 남편이 참지 못하고 동동주 반되를 주문한다. 이 의 동동주는 진짜 밥알이 동동 떠올라서 믿음이 가고 청량하면서 새콤한 맛이 일품이다. 운전관계로 마시진 못했지만.. 향을 음미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힐링..

카테고리 없음 2024.02.29

[ 울주 언양 맛집 ] : < 마시코 >, ( 쟁반 꼬막비빔밥 ) 찐 후기👍😊

[ 마시코 언양점 ] 하절기 11:00 ~ 21:00 ( 홀입장 20:00 까지 ) 동절기 11:00 ~ 20:00 ( 홀입장 19:00 까지 ) 휴무 ( 매주 화요일 ) 가게 한 켠에 가 있어서 달걀후라이와 부추전, 막걸리를 기분좋게 즐길수 있다. 대표메뉴는 ( 시래기코다리찜 )과 ( 쟁반 꼬막 비빔밥 )이 있는데 항상 ( 쟁반 꼬막 비빔밥 )을 주문한다. 기본반찬은 소박하지만 깔끔하고 언제나 리필이 가능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처음 이 곳을 방문했을 때 ( 쟁반 꼬막 비빔밥 )의 비주얼에 진심으로 놀랐다. 무엇보다 쟁반 사이즈가 큼지막하고 담겨있는 꼬막의 양도 푸짐해서 두 눈이 휘둥그래졌다. 꼬막이 통통하고 씹히는 식감이 쫄깃하여 자꾸만 손이 간다. 단일 메뉴로도..

카테고리 없음 2024.02.28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 위대한 < 인생 문학명언 >모음🍀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요한 볼프강 폰 괴테( 1749~ 1832 ) 독일의 시인, 극작가, 정치가, 과학자 세계적인 문학가, 자연 연구가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 괴테, 위대한 인생 문학명언 ] 🔹 매 순간은 무한한 가치가 있다. 🔹 서두르지 않고, 그러나 쉬지도 않고 🔹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 그래, 어떻든 간에 인생은 좋은 것이다. 🔹 전진하지 않는 것은 후퇴하는 것과 같다. 🔹 무지에서 오는 행동보다 무서운건 없다. 🔹 맛없는 와인을 먹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 과거를 잊은 자는 결국 과거 속에 살게 된다. 🔹 가장 유능한 사람은 가장 배움에 힘쓰는 사람이다. 🔹 신만이 완벽할 뿐이다. 인간은 완벽을 소망할 뿐이다. 🔹 자신을 신뢰하는 순간 어떻게 ..

카테고리 없음 2024.02.27

[ 두부요리 ] 좋아하세요? < 울주 언양맛집 >, 수제두부 전문점 “ 맷돌로만 ” 추천합니다👍

평소에 두부를 워낙 좋아하고 찾아서 즐겨먹는 편이라 행복한 마음으로 방문했다. 사실 두부전문점이라 해도 직접 만드는 경우는 드문 편인데 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대형 맷돌을 발견하면서 믿음이 들었다. 물론 직접 본 것은 아니라서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믿고 싶다. 처음 방문했는데 가장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직접 만든 수제 순두부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배려하는 마음이 따뜻하게 와닿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한 입 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아드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서 정말 환상이었다. 밥먹기전에 연거푸 2번을 가져다가 신나게 먹었다. 이것만으로도 자주 오고 싶어질 것 같다. 두부 전문점답게 메뉴가 다양한데 우리는 추천메뉴인 (..

카테고리 없음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