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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와 인생의 가치, < 한국영화 명대사 모음 >🎞️🎬

영화는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한다. 우리네 삶의 희노애락을 담고 있고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전하고 있다.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은 어쩌면 또 다른 하나의 삶을 경험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영화를 좋아한다. [ 한국영화 명대사 모음 ] 1. 접속, 1997 “ 쓸데없는 감정들 때문에 진짜 사랑을 놓칠 수 있어요 ” 2. 동감, 2000 “ 인연이란 말은 시작할 때 하는 말이 아니라 모든게 끝날 때 하는 말이에요 ” 3. 생활의 발견, 2002 “ 우리가 사람이 되는 건 어렵지만 괴물은 되지 맙시다 ” 4. 국화꽃 향기, 2003 “ 나무는 한 번 자리를 정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요 ” 5. 내 머리속의 지우개, 2004 “ 용서는 미움에게 방 한 칸 내주면 되는 거래 ” 6.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

카테고리 없음 2024.04.09

즐겁게 걷고, 신나게 달리고, < 노스페이스 라이프 스타일화 > 구매후기

기나긴 겨울동안 웅크리고, 게을렀던 일상들을 찬란한 봄을 맞이하며 제자리에 제대로 맞추어 보려고 한다. 그래서 걷기고 하고 가끔(?)은 달리기도 하려고 가볍고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운동화를 하나 구매했다. 이 매력적인 운동화 덕분에 좀더 활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봄날의 삶을 지켜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 노스페이스 라이프 스타일화 ] 일반적으로 신발을 구매하면 종이박스에 고이 담겨져서 조심스럽게 배송되는데 그냥 비닐 속에 들어있어서 사실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친절한 안내문 속의 ‘ 환경보호 ’의 취지를 이해하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평소 신는 사이즈로 235mm를 주문하였는데 블편함없이 잘 맞아서 기분이 좋았다. 신발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상세하게 부착되어 있어서 신발을 잘 착용하도록 큰 도움을..

카테고리 없음 2024.04.07

목련꽃 그늘 아래서, < 사월의 노래 >, 박목월 시인🌿

[ 박목월 ]박목월( 1915 ~ 1978 ) 청록파 시인 [ 사월의 노래 ] ( 1 )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 2 )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 💐 💐 눈이 부시게 찬란한 봄날입니다. 햇살을 즐기시고 바람을 느끼시고 꽃들을 마주하는 소중한 시간들로 채워나가시길 마음깊이 기원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05

내려놓는 삶, 감사와 만족, < 양산 통도사 > 방문후기🌲

[ 양산 통도사 ] 마음은 모든 것을 만들고 다스린다. 나쁜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끌고 가는 마소 뒤의 짐수레처럼 괴로움이 따르게 된다. 세상은 참으로 허무한 것을.. 이 몸은 자꾸만 죽어가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이것을 깨달으면 다툴 것이 없는 것을.. 올 때도 한 물건 가져온 것 없고 갈 때도 빈 손으로 가는 것.. 온갖 것 가져가지 못하고 오직 지은 업에 따른 몸이 있을 뿐..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내려놓고 물처럼, 바람처럼 살다가 가라하네.. 남의 잘못을 탓하지 말라. 남의 단점을 보지도 말라. 나의 잘못을 변호하지 말라. 나의 단점을 고치기에 힘쓰라. 욕심보다 더한 불길이 없고 성냄보다 더한 독이 없으며 ..

카테고리 없음 2024.04.01

약선요리 명가, 자연의 맛, 양산맛집, <죽림산방 > 방문 후기🥘🥗🍚

[ 죽림산방, 양산 맛집 ] 고즈늑한 자연 속에 정겹게 자리잡고 있어 마음까지 평온해진다. 약선요리 명인의 솜씨와 정성으로 만든 모든 음식이 자연의 맛을 닮아 있다. 가게 내부도 정갈하고 분위기가 느껴진다. 의 메뉴는 3가지로 이루어져 있고 전채요리의 수와 식사에서 생선의 종류가 다르게 구성되어진다. 앉은 자리에서 창밖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차분해진다. 가게 안의 모든 자리에 봄과 같은 어여쁜 꽃방석이 놓여 있어서 배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전체 요리의 시작은 ( 도토리묵 무침 )으로 탱글탱글한 식감에 김의 고소함까지 더해져서 식욕이 돋구어진다.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갖가지 색의 ( 채소 샐러드 )가 상큼하게 입안을 자극한다. ( 죽순 들깨무침 )은 쫄깃한 죽순에 향긋한 들깨..

카테고리 없음 2024.03.27

천만배우, 미친 연기력, < 최민식 >, 인생영화 모음🎞️🎥

[ 최민식 ]최민식( 1962~ ) 서울 태생 동국대 연극영화과 졸업 강렬한 카리스마 진정성있는 연기력 송강호, 설경구와 함께 충무로의 트로이카로 평가됨 [ 최민식, 빛나는 인생영화 ] 1. 쉬리, 1999 🔹 내 소속?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 썩은 치즈에 콜라 햄버거 먹고 자란 니들이 알리가 없지.. 2. 파이란, 2001🔹 세상은 나를 삼류라 하고 이 여자는 날 사랑이라 하네.. 3. 취화선, 2002🔹 야.. 이 개자식들아~~ 세상이 뭐라하든.. 나는 장승업이다!! 4. 올드보이, 2003 🔹누구냐.. 넌 🔹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 5. 주먹이 운다, 2005 🔹 공부 그런거 다 필요없어.. 사지가 멀쩡해야 먹고 살 수 있단 ..

카테고리 없음 2024.03.26

소박한 집밥, 제철음식의 미각, < 가자미 쑥국 >, < 한치, 머위 숙회 >👍😊

“ 약식동원 ”이라는 말이 있다. 먹거리는 약과 같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준다는 뜻인데.. 그 중에서도 “ 제철의 음식 ”만큼 큰 보약은 없으리라 믿는다. 지금 이 맘 때 쯤 꼭 맛보아야 할 음식을 서투른 솜씨로 만들어 본다. [ 가자미 쑥국 ] 다시물을 미리 준비해두면 유용하다. 다시물에 집간장을 두 스푼 넣어준다. 된장 한 스푼을 넣어 좀더 깊고 구수한 맛을 내어준다. 된장은 가자미의 비린 맛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생강가루를 조금 넣어서 생선의 잡내를 없애준다. 양념해둔 국물에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 싱그러운 쑥을 듬뿍 넣는다. ‘도다리 쑥국 ’도 유명하지만 포항의 명물 ‘ 포항 가자미 ’를 이용한 ‘ 가자미 쑥국 ’ 도 정말 계절의 별미로 손꼽힌다. 가자미를 잘 손질하여 준비한다. 가..

카테고리 없음 2024.03.26

울주 삼남, < 삼송빵집 > 오픈, 빵순이의 찐 방문후기🥧🍞🥐

빵을 무척 좋아한다. 밥보다도 떡보다도 라면보다도 더 좋아하고 즐긴다. 그런 나를 감격시키는 일이 일어났다. 우리 동네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 이 찾아온 것이다. 요즘 거의 매일 출근한다!! [ 삼송빵집 ] 의 모든 빵들은 당일생산, 당일판매의 원칙을 고수한다. 매장은 크지 않지만 아늑하고 정겹다. 은 1957년 대구에서 설립되어 60여년 이상의 긴 역사와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 통옥수수빵 ) 의 대표 인기메뉴이다. ( 먹물 통옥수수빵 ) ( 야채 고로케 ) ( 만두고로케 ) ( 한우 고로케 ) ( 호두 단팥빵 👍 ) ( 고추 고로케 ) ( 소보로빵 ) ( 크림치즈빵 ) ( 황금달빵 ) ( 크림치즈 찰떡빵 ) ( 소금빵 ) ( 콘브레드 ..

카테고리 없음 2024.03.24

서울 선릉역 맛집, 수제 손만두, < 우리집 만두 > 방문후기🥟🍜

[ 우리집 만두, 수제 손만두 ] 는 ‘ 줄서는 식당 2 ’에서 방송된 이후에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가게는 평범하고 보통의 다른 만둣집과 크게 다르지 않다. 미리 만들어서 숙성해둔 반죽을 얇게 밀어서 피를 만든다. 얇게 만든 만두피에 소를 가득 채워서 정성스럽게 빚는다. 만두소는 양념을 뺀 담백한 김치를 고기, 야채와 함께 반죽하여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선사한다. 예쁘게 빚어진 만두는 찜기에서 6분 정도 쪄내면 ‘ 명품 김치만두 ’ 가 탄생한다. 만두피가 정말 얇고 투명해서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고 꽉찬 만두소와 고소한 풍미가 식욕을 마구 돋구어준다. 의 또 다른 큰 매력은 테이블마다 비치된 ‘ 동치미 ’ 와 ‘ 김치 ’가 너무 시원하게 맛있고 셀프로 넉넉하게..

카테고리 없음 2024.03.23

울주 범서 구영리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 호훈테이블 > 방문 찐후기🍽️

[ 화덕피자 전문, 호훈테이블 ] 11 : 30 ~ 21 : 00 14 : 00 ~ 16 : 30( 브레이크 타임 ) 19 : 50( 라스트 오더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게 입구의 원목도마에 새겨진 로고가 시간과 역사를 표현해준다. 미리 예약해두면 테이블세팅이 정성스럽게 되어 있어 뭔가 대접받는 느낌을 받는다. 레몬 한 조각이 띄워진 물과 식전빵으로 금새 마음이 평온해진다. 남편의 원픽은 언제나 이다. 쫄깃한 도우에 올리브오일과 루꼴라, 치즈가 한가득 올려져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은 피자뿐 아니라 파스타도 다양하다. 나는 늘 를 선택한다. 별로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고 고소한 맛..

카테고리 없음 20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