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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 언양 맛집 ] : < 마시코 >, ( 쟁반 꼬막비빔밥 ) 찐 후기👍😊

밀리언달러여사 2024. 2. 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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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코 언양점 ]


< 영업시간 >
하절기  11:00 ~ 21:00
( 홀입장 20:00 까지 )

동절기  11:00 ~ 20:00
( 홀입장 19:00 까지 )

휴무  ( 매주 화요일 )



가게 한 켠에 < 셀프코너 > 가 있어서
달걀후라이와 부추전, 막걸리를
기분좋게 즐길수 있다.


대표메뉴는
( 시래기코다리찜 )과
( 쟁반 꼬막 비빔밥 )이 있는데

항상 ( 쟁반 꼬막 비빔밥 )을 주문한다.



기본반찬은
소박하지만 깔끔하고
언제나 리필이 가능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처음 이 곳을 방문했을 때
( 쟁반 꼬막 비빔밥 )의 비주얼에
진심으로 놀랐다.

무엇보다
쟁반 사이즈가 큼지막하고
담겨있는 꼬막의 양도 푸짐해서
두 눈이 휘둥그래졌다.



꼬막이 통통하고
씹히는 식감이 쫄깃하여
자꾸만 손이 간다.



단일 메뉴로도 먹을수 있는
( 꼬막 비빔국수 )는

매콤달콤한 매력의 맛으로
더할 수 없는 행복감을 선사해준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김에 싸서 한 입 크게 먹으면

입안에서 바다내음이
상큼하게 퍼지는 환상을 느낄 수 있다.


함께 나오는
푹 끓여진 미역국이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준다.



무한 리필되는 ( 막걸리 )의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음식의 진한 여운을
더 오래 남기도록 이끌어준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 새 밥 한톨 남김없이

깨끗하고 말끔하게
설거지(?)까지 하게 만들었다.

오랜만에 참 잘~ 먹었다^^




🌱   🌱   🌱


거창하고 화려한 행복을
찾고 기다리다가는

아마도 우리는
끝내 행복을 만나지 못할 것이다.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의 부스러기들이

어쩌면 우리에게 주어지는
최선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늘 감사와 겸손으로
행복하시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