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제 2의 고향같은 곳이다. 젊은 시절 그 곳에서 거의 10여 년을 살았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자주 찾는다. 지난 주에 1박 2일 방문하여, 예전에 즐겨 찾던 인생 맛집에서 오랜만에 정말 만족한 저녁식사를 했다. [ 퓨전 한정식, 구르메 ] 단아하고 정갈한 실내 분위기를 보여준다. 의 대표 메뉴는 크게 4종류이다. * 접( 31,000 ) * 부( 41,000 ) * 연( 59,000 ) * 회 ( 74,000) 그 중에서 가장 무난하면서 가성비 괜찮은 ( 부 ) 코스로 예약해 두었다. ( 새콤달콤 초무침 ) 입맛을 돋구면서 상큼하다. ( 해파리 냉채 ) 겨자소스의 맛이 기분좋게 입안을 감싼다. ( 사태편육 요리 ) 질좋은 사태살로 담백한 편육요리를 연출한다. ( 궁중떡볶이 ) 쫄깃하고 달콤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