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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시작, 싱그러운 여름, < 청포도 >, 이육사🍇

[ 민족시인, 이육사 ]이육사( 1904 ~ 1944 ) 시인, 독립운동가 [ 청포도 ] 내 고장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수건을 마련해 두렴. 추억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7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7.02

[ 안동맛집 ], 안동간고등어, < 일직식당 >, 찐 방문후기👍😊

[ 안동 간고등어 맛집, 일직식당 ] 는 소금을 치는 양과 방식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은 원조 간재비 ‘ 이동삼 ’님과 2대 간재비 ‘ 이정건 ’ 님이 직접 간을 하고 숯불에 굽는 방식으로 안동 간고등어의 맛을 제대로 구현한다. 가게에 들어서면 벽면 전체에 각종 방송과 매체에서 촬영한 흔적들이 빼곡이 전시(?)되어 있어서 놀랍기도 하고 믿음이 생기기도 한다. 제철의 국산재료만 사용한다는 자부심이 진심으로 와닿았다. ( 구이정식 )과 ( 조림정식 )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드시는 최고 인기메뉴라고 한다. 크나큰 선택의 고민끝에 그래도 ‘ 간고등어의 정통 ’으로 불리는 ( 구이정식 )을 주문했는데 나오자마자 비주얼에 ..

카테고리 없음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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