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심이 메밀 칼국수, 언양점 ]
< 옹심이 메밀 칼국수 >는
메밀과 감자로 이루어진
다양한 메뉴들이 마련되어
선택의 폭을 넓게 해준다.
어느 메뉴를 선택해도
후회가 없을 만큼 맛있다.
오픈 11시에 맞춰 도착했는데
벌써 두 세팀의 손님들이
미리 와 계셨다.
가게 한 켠에
감자와 메밀의 효능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가고
건강함이 느껴지는 기분이 든다.
< 옹심이 메밀 칼국수 >를
자주 찾는 이유 중의 하나는
신선하고 맛있는
( 무김치 )와 ( 배추 겉절이 )를
셀프바에세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점이다.
손님을 위하는 배려의 마음이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 메밀전병 )은
인기 메뉴 중의 대표작이다.
노릇하게 구워져서
겉은 바삭하고 고소하며
속은 매콤한 김치의 맛이
함께 어우러져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환상적인 맛을 건넨다.
( 감자 고기만두 )는
일반 밀가루피의 만두보다
쫄깃하고 촉촉하며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과 더불어서
질리지 않는 풍미를 전하며
깊고 진한 맛이 정말 최고인것 같다.
뭐니 뭐니해도
< 옹심이 메밀 칼국수 >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이 ( 옹심이 칼국수 )인데
100% 국내산 메밀로 만든
메밀면의 구수하고 찰진 식감에
시원하고 진한 국물의 맛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서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개인적으로
( 감자 옹심이 )를 무척 좋아하는 데
말랑하고 쫀득한 식감에
씹을수록 퍼지는 감자향이
입안에서 가득 전하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좀 더 매콤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청양고추 다진 것을
한 스푼 넣어주면
더욱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즐길수 있다.
( 감자옹심이 )를
마음껏 즐긴 다음에
( 배추 겉절이 )를 올려서
메밀면을 한 입 가득 품으면
왠만한 근심걱정은
순식간에 다 날아가 버리는
마법에 빠져버린다.
🍜 🍜 🍜
지치고 힘겨운 일상 속에서
맛과 영양이 가득한
소박한 한 그릇의 식사는
몸의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줍니다.
지금 이 순간을 잡으시고
지금의 행복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