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원조 낙곱새 ]
입구에 반짝이는 문구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ㅎㅎ
나도 오늘
마음껏 예뻐져볼까?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청결한 이미지로 마음에 든다.
특히 사장님과 종업원분들이
친절하셔서 더 기분이 좋아진다.
가게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테이블마다 직접 주문이 가능하고
기다리면서 게임도 즐길수 있도록
지루하지 않게 배려하는 마음이
참으로 따뜻하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 맛있게 먹는 법 ”을 참고하시면
더욱 맛깔나게 드실 수 있다.
우리 가족은
< 낙우곱새 > 로 큰 사이즈를 주문했다.
낙지, 우삼겹, 대창, 새우
모든 재료가 다 어우러지는
풍성한 맛을 경험하고 싶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 날치 마요 주먹밥 ”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이 폭발할 것 같고
풍겨나오는 풍미가
입맛을 제대로 저격해준다.
주먹밥을 직접 요리(?)해서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즐거운 마음으로
맛나게 드실 수 있는 메뉴이다.
드디어 기다리던
“ 낙우곱새 ‘가 등장했는데..
모두들 와~ 함성을 지르면서
범상치 않은 비주얼에 감탄했다.
재료가 너무 푸짐하고
재료들의 어우러지는 풍미가
너무 환상적이라서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아찔했다.
“ 새우 ”가 큼지막하고 통통해서
씹을수록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맛이 최고이다.
“ 우삼겹 ”은 너무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저절로 녹아버리는
마법같은 일이 벌어질 정도이다.
냄새도 전혀 없어서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빠져들게 된다.
< 홍대 원조 낙곱새 >에서는
모든 메뉴에 신선한 “ 대창 ”을
넉넉하게 사용하고 있어서
그 맛이 더욱 깊고 풍부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소하고 쫄깃하고 부드러운
“ 대창 ”의 맛에
저절로 엄지척이 된다👍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건
“ 당면 ”이 듬뿍 들어 있고
질기지도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고
진짜 맛있게 많이 먹었다.
여러 주재료들을
마음껏 드신 다음에는
진하고 칼칼한 국물에
밥을 볶아서 먹으면
그 또한 천하의 별미라고 한다.
우리가족 모두가
다음에는 꼭 볶음밥을 먹자고
한마음으로 결의했다!!
“ 이열치열 ”
더워지는 날씨에
찬 음식만 찾고 먹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약간 매콤하고 얼큰하고
따뜻한 국물음식으로
시원하게 땀을 흘리는 것이
오히려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맛있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늘 힘내시길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