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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이치는 무엇일까요?
우리의 인생에서
진정한 의미와 가치는 어떤 것일까요?
아주 먼 옛날에도
삶은 변함없이 존재하였을테니
그 오래 전의 선배(?)들은
과연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그 험난한 인생여정을
꿋꿋하게 견뎌내었을까요?
삶이
너무나 힘들고 지칠 때
우리는 그 위대한 성현들의
불멸의 가르침을 다시금 되새기면서
스스로를 깨우치고 경계하고
자신의 삶을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오늘 [ 동양철학의 세계 ] 시간에는
주옥같은 명언과 사상으로
지금 이 시대에도
가슴서늘한 깨우침을 던지시는
< 노자 >의 ( 도덕경 )에 담긴
영원불멸의 글귀들을
이웃님들과 함께 음미해보고자 합니다^^
[ 노자 ]
노자( 기원전 604년~ 기원전 6~ 5세기경 )
춘추시대의 사상가
도가 사상의 창시자
인간이 지향하는 바, 인간이 걸어가야 하는
올바른 길에 대한 통찰을 제시함
[ 도덕경에 담긴 인생철학 명언 ]
움켜쥐고 채우는 것은 그만 두는 것만 못하다.
< 도덕경, 제 9장 >
채우면 반드시 넘친다.
< 도덕경, 제 15장 >
남을 이기는 자는 힘이 있지만
자신을 이기는 자는 강하다.
< 도덕경, 제 33장 >
사소한 것에서 큰 일을 행하고
쉬운 것에서 어려운 일을 계획한다.
< 도덕경, 제 34장 >
천하 만물은 있음에서 나오고
있음은 없음에서 나온다.
< 도덕경, 제 40장 >
만족할 줄 알면 치욕을 당하지 않고
멈출 줄 알면 위태로움을 당하지 않아서
영원할 수 있다.
< 도덕경, 제 44장 >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 도덕경, 제 56장 >
세상에서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것에서 생기고
세상에서 큰 일은
반드시 작은 것에서 일어난다.
< 도덕경, 제 63장 >
아름드리 나무도 한 터럭의 싹에서 시작되고
구층 누대도 한 줌의 흙에서 시작되며
천리길도 한 걸음에서 시작한다.
< 도덕경, 제 64장 >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부드러운 것이 굳센 것을 이기는 것은
천하에서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함이 없는 데
아무도 행하지 못한다.
< 도덕경, 제 78장 >
진실한 말은 아름답지 못하고
아름다운 말은 진실하지 않다.
훌륭한 사람은 말로 하지 않고
말로 하는 자는 훌륭하지 않다.
< 도덕경, 제 81장 >
참으로 가슴깊이 울리는
절절한 가르침의 글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글이라도
스스로 마음에 새기고
깊이 깨우치지 않는 다면
한낱 글자에 그치고 말 것입니다!!
위의 명언 중에서
단 하나의 가르침이라도
올곧은 삶의 길잡이로 삼으시길
감히 추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