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이어서
마카오 여행에서 운명처럼 만난
< 마카오맛집 >, < 마카오간식 >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 북방관 ]
마카오에서 아주 유명한
중국음식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영향답게
가게의 모든 장식이
행운의 붉은 색으로 화려함을 자랑한다.
유명한 음식점답게
모든 시설들이 세심하게 꾸며져있고
고급스러움을 표방한다.
홍콩이나 마카오의 식당에서는
늘 차와 함께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참 기분이 좋고
만족스러웠다.
< 북방관 >의 대표메뉴이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 꿔바로우 “
겉은 너무나 바삭하고
속은 고소하고 촉촉하며
소스는 달콤짭짜름하여
누구에게나 호불호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는 최강의 메뉴이다.
아들이 꼭 먹어보자고 주문한
“ 탄탄면 ”
직접 면을 뽑는 장인의 손길이 느껴져서
면발이 더 쫄깃하고 탄력이 있고
고기 소스와 어우러지는 식감이
저절로 엄지척하게 만든다.
또 하나의 시그니처메뉴가
바로
“ 가지튀김 ”
일반적으로 가지는 수분이 많아서
튀기는 것이 쉽지 않은데..
겉은 정말 바삭바삭하고
속은 너무 부드러워서
한 입 먹는 순간 저절로 눈이 감긴다.
강정느낌의 소스도
조화로운 최강의 맛으로 이끌어준다.
마카오여행의 마지막 밤이라
“ 마카오 맥주 ”로 아쉬움을 달랜다.
마카오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마카오의 “ 국민간식 ”
1965년부터 지금까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빵을 정육면체로 잘라서
콩가루, 땅콩가루, 캐러멜소스를
듬뿍 묻혀서 먹는 데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조화가
정말 말이 필요없는
디저트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드시는 모습이
참 소박하고 정겨워보였다.
💼 🎒 🧳
여행의 묘미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도 마음도 재충전학고
다시금 삶의 힘을 얻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 생각해본다.
지금까지
“ 홍콩, 마카오 여행 ”을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