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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 힐링과 감동, < 폭싹 속았수다 >, 인생명대사 모음🌺

밀리언달러여사 2025. 3. 3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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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



🌺 그 때 봄이 봄인걸 알았더라면
        까짓거, 더 찐하게 좀 살아볼걸..




🌺 엄마를 찌르면 내 가슴에도
        똑같은 가시가 와서 박혔다.




🌺 나 이렇게 계속 등신같이 살면
울 엄마 울어요..




🌺 제주서 여자로 나느니
     소로 나는 게 낫다고
     울 엄마가 그러데요..




🌺 난 우리 금명이가
      상차리는 사람되지 말고
        상을 막 엎고 살았으면 좋겠어..




🌺 고통이 없는 인생은 없지만
      그 고통 속에 희망이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죠..




🌺  참 이상하게도
        부모는 미안했던 것만 사무치고
          자식은 서운했던 것만 사무친다.




🌺 애순아..
    엄마가 가난하지, 니가 가난한 거 아니여..
    쫄아붙지마, 너는 푸지게 살아..




🌺 제 인생이에요, 제 인생..
   나 바라는건 한 번도 못가져본
     병신같은 제 인생이라고요..




🌺 이렇게 살이오느라..
     그리고 살아가느라..
      정말 고생많았다.. 폭싹 속았수다..




🌺 알아.. 나도 다 알아..
니가 말 안해줘도 엄마는 다 알아..
너, 속으로 우는 거..




🌺 엄마의 하루는 매일 똑같이 시작됐지만
그 속좁은 쳇바퀴 속에서
엄마는 기어코
매일 다른 행복을 찾아냈다..




🌺 산 사람은 또 잊고 살아져..
살면 살아져..
손톱이 자라듯이
매일이 밀려오는 데 안 잊을 재간이 있나..




🌺 부모는 모른다..
     자식가슴에 옹이가 생기는 순간을..
     알기만 하면 다 막아 줄터라
     신이 모르게 하신다..

옹이없이 크는 나무는 없다고 모르게 하고
자식의 옹이가
아빠 가슴에는 구멍이 될 걸 알아서
쉬쉬하게 한다..




참으로 아름다운 드라마입니다.


삶의 절절한 이야기 속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포근하게 펼쳐보입니다.


꼭 한 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유독히 짧은 봄날이
강물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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