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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의
한적한 주택가 근처에 위치한
로컬맛집, <KITKIT >
메뉴가 다양하고
실내도 깔끔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만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매운 사천요리음식을
기분좋게 맛볼 수 있다고 한다.
대만에서만 맛볼 수 있는
( 18일 맥주 )
생맥주인데
딱 18일만 먹을 수 있는
독특한 컨셉의 맥주라
꽤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 동파육 ’과
거의 같은 조리법으로 만들어져서
육질이 너무나 부드럽고
맛이 깔끔하고 고소하며
특히나 풍미가 입맛을 돋구어준다.
대만의 대표적인 메뉴인데
마늘쫑을 잘게 썰어서
다진 돼지고기와 함께 볶은 것으로
흰 쌀밥과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리는 맛이 환상적이다.
기분좋은 매콤함이 올라와서
우리 입맛에 더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계란과 두부를 함께 섞어서
마치 두부모양으로 만들어서 구운 것으로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하고
너무 말랑하고 부드러워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맞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대만에서 맛보는 < 볶음밥 >은
정말 고슬고슬하고 담백하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퍼지면서
자꾸만 먹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
특히 통통한 새우의 맛에
흠뻑 빠져서 중독되는 기분이다.
대만에는 너무나 다양한
면요리들이 많이 있는데
어느 것을 주문해도
크게 거부감없이 즐길수 있다.
물론 향신료의 맛이 강한 경우도 있지만
그 또한 새로운 음식을 만나는
즐거움으로 기억될 수 있다.
대만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음식이 참 괜찮고
우리는 추운 겨울이지만
대만( 타이페이 )는 가을정도의
선선하고 청량한 날씨라서
걸어서 여행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새로운 곳을 방문하고
색다른 맛의 음식을 즐기면서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는 기쁨은
오랫동안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