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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의 마지막~ 잊혀진 계절 ]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
시월의 마지막 밤을
🍁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
우리는 헤어졌지요
🍁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
그대의 진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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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 변명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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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야 하는 건가요
🍁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
나에게 꿈을 주지만
🍁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
나를 울려요
🍁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세월의 야속함을 느끼며
또 다른 시간을 마주하는
설레임도 기다려집니다.
짙어가는 가을의 여운을
온 몸, 온 마음으로
가득 품으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