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 베이커리 카페, 나인 힐 ]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 눈에 가득 들어오는
< 나인 힐 >은
풍경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내부의 사방으로 확트인 개방감과
통유리창으로 막힘이 없는 구조는
들어서지 마자
와~ 탄성이 절로 나오게 만들고
어느 곳에 앉아도
멋진 가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고
여유롭게 힐링하시는 곳이다.
또한 < 나인 힐 >은
빵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특히 아침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브런치용 빵들이 다채로워서
주말이면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갖도록 해준다.
< 나인 힐 >은
한 종류의 빵을 대량으로 만들지 않고
각양각색의 다양한 종류를
소량으로 준비해주셔서
더 신선함을 느낄 수 있고
정성이 가득한 빵을 맛볼 수 있다.
그래서 방문할 때마다
너무 새롭고 기대에 차오른다.
브런치를 즐기시는 분들이
꼭 선택하시는 샌드위치는
내용물이 풍성하고 신선하며
고급스러운 맛과 풍미를 자랑한다.
그래서 일부러 아침을 건너뛰고 와서
맛있게 먹는 경우도 있다.
빵을 너무 좋아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뱃살걱정에 한숨을 쉬면서
오늘은 소박(?)하게
심플한 빵들로 마음의 허기를
달래보려고 하는데
많이 아쉽다..
이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빵과 더 어울리는 것 같다.
< 나인 힐 >은
실내에서 큰 통창으로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밖으로 나오면
또 다른 멋진 뷰가 펼쳐져서
가슴이 확 트이고
마음이 뭉실 떠오르는 기분이 든다.
카페가 언덕의 높은 곳에 위치해서
어느 곳을 바라보더라도
사진이 작품이 되는 마법에 걸린다.
특히 요즘에는
코스모스가 한가득 심어져서
마치 가을의 한 가운데
서 있는듯한 환상에 빠져들게 된다.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 🌸 🌸
가을이 깊어가는 시간입니다.
멀리 여행가시는 것도 좋지만
가까운 곳에서
몸도 마음도 여유롭게
힐링하시길 바래봅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빨리
가을은 사라져버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