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그랜드 호텔, 조식 체험 ]
부산 < 그랜드 조선 >은
해운대 바다를 품고 있으며
건축한지 4년 정도로
건물이 세련되고 깔끔하다.
객실도 가지런히 정돈되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무척 마음에 들었다.
< 그랜드 조선 >의 객실에서도
부산 해운대의 바다가 보이고
5분 정도 걸어 나가면
바로 바다와 연결되어 있어서
여름바다의 정열을 느끼고
바닷물에 발을 담글 수 있다.
찾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다양한 샐러드가 입맛을 돋운다.
재료가 신선하고 푸짐하여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이 차오른다.
평소에 잘 먹기 어려운 재료들이
입맛을 자극하는 풍미로
식욕과 건강을 동시에 채워주는 것 같다.
참치구이, 불고기, 달걀찜, 해시브라운 등
맛있고 고소한 영양만점의 음식들이
사람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딤섬을 좋아하는데
세상에나~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각각의 훌륭한 맛으로
행복한 기분을 선사해준다.
까칠한 아침 입맛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메뉴들이 반갑다.
특히 노란 빛깔이 먹음직스러운
호박수프가 정말 맛나다.
프렌치 토스트와 핫케잌은
금방 구워져 나와서
폭신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가히 일품이다.
시럽을 듬뿍 올려서 마음껏 맛보았다.
메뉴들이 너무 많고 다양해서
사진으로 다 담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과일도 싱싱함이 가득 차올라서
종류별로 맛보는 재미가 있다.
자그마치 4번을 가져다 먹었다.
안먹으면 손해볼 것 같은
미련함과 어리석음으로
나름 작전을 세워서 먹었는데
그래도 빠진 메뉴가 많았다.
아주 꽤 만족스러운 조식이었다!!
🥞 🍅 🧀 🥗
여름휴가는
시원한 호텔에서
맛있는 음식먹으며
여유롭게 즐기는 것이
최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가을이 오려는 모양이다.
마음이 설렌다.
남은 여름을 잘 마무리 하길 바래본다^^